국내 수도권에 살고 있으면 심신이 지쳐서 한번쯤 다른지역으로 떠나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보통 생각하는 곳이 해외를 많이 생각하지만 국내에서 한달살기도 많이 생각하기에 국내한달살기 좋은곳은 어디일지 저렴한곳은 어디일지 또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곳도 있다는데 어디일지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국내한달살기 좋은곳과 저렴한곳 차이는?

국내한달살기의 좋은 곳은 자연환경, 편의시설, 관광자원, 문화체험 등의 삶의 질과 여행의 만족도가 높은 지역들을 의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렴한곳은 월세, 식비, 교통비 등의 실제 생활비 부담이 낮은 지역을 뜻하고 있습니다. 

이 두조건이 완벽하게 일차하는 곳은 있을 수 없지만 그래도 본인의 목적(힐링, 비용절감, 체험 등)에 맞춰서 어떤 곳을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기억에 남는 한달살기가 될 수 있는데요. 솔직히 저렴한 비용으로 좋은곳에서 해외가 아닌 국내에서 지내보는게 더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을듯 합니다. 

■국내한달살기 좋은곳은?

대한민국에서 한달살기 좋은곳은 굉장히 많습니다. 그런데 한달 살기라는 것은 위에 설명한것과 같이 '자연환경, 편의시설, 관광자원, 문화체험'등에 대한 삶의 질과 여행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들입니다. 그래서 찾아 본 곳들로 몇곳을 뽑아봤습니다. 
  • 제주도 한달살기 좋은곳: [제주시 애월읍 및 성산읍] 이곳은 아름다운 해변, 올레길, 오름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 다양한 숙소, 편의시설들이 꽤 우수한 곳들입니다. 
  • 강릉 한달살기 좋은곳: [강릉 안목, 교통, 포함] 이곳은 동해 바다가 보이고, 감성카페거리, 경포호, 자연과 도심의 조화, 혼자 여행에도 매우 적합한 곳입니다. 
  • 경주 한달살기 좋은곳: [황리단길, 보문단지] 이곳에 여행가본사람들은 알듯 합니다. 가장 한달살기 좋은 곳이란걸요. 신라 천년 고도와 문화재 및 유적 그리고 조용하면서 여유로운 분위기가 좋은 곳입니다. 
  • 남해 한달살기 좋은곳: [남해읍, 독일마을] 다도해의 풍경과 독일마을등의 이색문화 그리고 한적한 시골의 감성을 구경할 수 있는 힐링하기 좋은 지역입니다. 
  • 가평 한달살기 좋은곳: [청평, 가평읍] 계곡을 좋아한다면 그리고 자연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들려볼 곳입니다. 이곳은 북한강, 청평호 등의 자연 경관, 수도권 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레저활동이 다양한 곳입니다. 
한달살기에 좋은 곳들로 포인트를 집어보자면 '제주도'는 자연과 힐링이 포인트, '강릉'은 감성 여행이 포인트, '경주'는 역사 체험과 여유로움, '남해'는 이국적인 풍경이 포인트, '가평'은 수도권 근교의 자연을 만끽하고 산속의 피톤치드가 포인트 입니다. 

■국내한달살기 저렴한곳은?

한달살기 좋은곳을 추천드렸지만 이곳들이 저렴하다고는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저렴한곳과 좋은곳은 약간 다를 수 있지만 같은 곳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이점을 꼭 인지하시고 한달살기에 도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한달살기 저렴한곳 목포: [서남해안과 저렴한 물가] 월세는 보통 한달에 39만원, 식비는 월 28만원, 교통비는 2.8만원, 기타 생활비는 15만원 정도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 한달살기 저렴한곳 경주: [역사와 조용한 분위기] 월세는 한달 40만원, 식비는 29만원, 교통비 3만원, 기타 생활비 16만원 정도로 생활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차가 있어야 편합니다. 
  • 한달살기 저렴한곳 여수: [바다, 해산물, 합리적인 가격] 여수는 약간 저렴하다고는 좀 힘들고 중간정도 입니다. 월세는 약 42만원, 식비는 약 31만원, 교통비는 3만원, 기타 생활비가 약 17만원 정도가 평균 지출된다고 합니다. 
  • 한달살기 저렴한곳 강릉: [동해와 감정도시] 동해는 말그대로 바다이기 때문에 감정이 북받쳐오르는 곳입니다. 다만 단기 여행은 괜찮지만 장기여행이나 한달살기에는 금전적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월세는 평균 한달 45만원, 식비는 약 30만원, 교통비는3.5만원, 기타 생활비는 18만원 정도가 있어야 합니다. 자차가 있어야 합니다. 
  • 한달살기 저렴한곳 제주: [자연, 관광지, 숙소는 다양함] 제주는 말그대로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한달살기를 맘먹는다면 금전적인 부분에서 어느정도 지출을 생각해야 합니다. 월세가 평균 50만원 ~ 260만원 정도, 식비는 약 35만원, 교통비는 9만원 정도인데 무조건 차량은 렌탈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타 생활비가 20만원 정도 입니다. 
목포와 경주, 여수 등은 숙소와 생활비가 수도권 대비 저렴합니다. 장기 체류자들에게 친화적인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달살기 등의 프로젝트를 이용한다면 추천하는 지역입니다. 거기에 비수기에는 바다뷰 원룸이나 오피스텔을 30 ~ 50만원대에 구할 수 있는 곳들도 꽤 많습니다. 

한달살기 지원금 받을 수 있는 지역과 이용방법

한달살기는 본인이 생각하는 지역이 있다면 금전적으로 잘 준비해서 가는 방법도 있지만 현재 지자체들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로 한달살기 하는데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합니다. 해당 내용에 대해서 설명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지원금 받을 수 있는 지역은?

2025년 기준, 전국 다수의 지자체에서 한달살기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전라남도: 22개 시.군 연계, 숙박비.식비.교통비.체험비 등 최대 435만원을 지원합니다. 
  • 경상남도: 숙박비(1일 5만원, 최대 145만원) 체험비 지원, 고성, 창원, 하동 등에 지원합니다. 
  • 부산: 숙박비, 체험비, 보험비 지원을 하는데 이는 원도심 중심으로 지원합니다. 
  • 충청남도(서산, 공주, 보령 등): 숙박비(1일 5 ~ 7만원), 체험비, 보험비를 지원합니다. 
  • 강원도(태백, 삼척, 영월 등): 숙박비 최대 100만원과 농총 체험등을 지원합니다. 
이외에도 경상북도 영주, 전라북도, 전남 목포, 해남 등에서도 여러 지원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전라나도의 남도에서는 한달 여행하기는 숙박비, 식비, 교통비, 체험비 등 최대 435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니 이점 꼭 참고하세요.

■지원금 신청방법과 이용법

일단 지원금을 신청 및 이용하기 위해서는 이용하고자 하는 지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지원에 대하여 자세히 나와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한달살러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있으니 이점도 꼭 참고하세요.

▶공통신청조건

  • 대부분 해당 지역 '외' 거주자(주민등록초본 필요)
  • 만 18 ~ 19세 이상(지역별 상이)
  • SNS 홍보(1일 1 ~ 2건 이상), 후기 작성 등 미션 수행
  • 개인 또는 팀 단위 신청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은?

  • 각 시.군청/도청/관광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공고 확인
  • 참가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주민등록초본 등 서류 제출
  • 선정 후 체류, 미션 수행 및 결과보고(후기, 사진, 영상 등)
  • 일부 지역은 '한달살러' 등 통합 플랫폼에서 공고 확인 및 신청 가능합니다. 

▶유의사항은?

지원금은 실비 정산(영수증 제출), 일부 지역은 선불 지원합니다. 또 모집 일정이 지역별로 상이한데 (3월 ~ 11월 사이 집중) 진행됩니다. 또 SNS 홍보, 지역 명소 방문 등 미션 불이행 시 지원금 환수가 될 수 있습니다. 이점 꼭 참고하세요.

마치며..

2025년 국내 한달살기는 제주, 강릉, 경주, 남해, 가평 등의 자연과 문화가 풍부한 곳이 인기가 많습니다. 그래서 목표, 여수, 경주 등은 저렴한 비용으로도 충분하게 한달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히 전남, 경남, 강원, 충남 등의 여러 지역에서 숙박비, 체험비 등 다양한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어서 각 지자체 홈페이지와 한달살러 등의 플랫폼에서 최신 공고를 꼭 확인해보시고 신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