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공무원 봉급은 평균적으로 약 3.5% 인상되었고, 9년만에 최대 상승폭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봉급 인상만이 아닌 수당에서도 여러 항목에 대한 금액들이 인상되었고, 일부 수당들은 지급기준이 강화되었거나 신설되었습니다.
인상 대상 수당에는 직급보조비, 정액급식비, 초과근무수당 감액조정률, 특수업무수당, 명절휴가수당, 정근수당 등이 포함되어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정리하였고, 인상되기 전과 인상된 후에 대한 수당도 표로 정리하였습니다.
▶공무원 수당 종류 안내
공무원 수당 종류는 [상여수당(3종), 가계보전수당(4종), 특수근무수당(4종), 초과근무수당등(2종), 실비변상등(4종), 특수지근무수당]이 있습니다. 이에 포함되는 수당명들과 지급 대상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건 몇가지 카테고리에서 직급과 직렬, 가족형태 등에 따라서 또 본인의 상황에 따라서 지급 여부가 달라지게 된다 입니다.
공무원 가족돌봄휴가 및 경조사 휴가 등 '특별휴가' 정리
이번 이재명정부에서 공무원 봉급 및 수당에 대한 대대적인 변화가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이는 초임 공무원들의 안정을 위한 변화라고 합니다. 2026년 수당 변동에 대한 요약으로 정리하였습니다. 
 
▶2026년 공무원 수당 금액 변화 안내
- 정근수당 가산금: 2026년 근속 연수별로 세분화, 5년 미만 3만원, 10년 미만 5만원, 15년 미만 6만원, 20 ~ 25년 이상 10 ~ 13만원 등으로 인상폭이 확대 되었습니다.
- 명절휴가수당: 공식 지급률(월급 60%)는 동일하나 월급 상승과 호봉 변화에 따라서 실지급액 증가 되었습니다.
- 가족수당: 배우자 4만원, 자녀 5 ~ 12만원, 부모 2만원 등 실지급액은 유지 됩니다.
- 육아휴직수당: 월 상한 150만원에서 250만원(최대 지급기간 확대 검토)로 대폭 인상되었어요.
- 위험근무수당, 특수업무수당: 위험근무수당 6만원에서 7 ~ 8만원으로 인상, 민원업무 등 신설 수당이 확대 되었습니다.
- 초과근무수당: 감액조정률이 55% > 60%로 완화 되었고, 모든 직급에 확대 적용됩니다.
- 정액급식비, 직급보조비: 14만원 > 16만원, 14만5천원 > 17만원 등 실질 인상 되었습니다.
부가적인 설명으로는 이번 인상에서 저연차.하위직 처우개선 위주, 특수.위험직군, 복지수당 분야의 실질 인상이 주목되고 있으며, 성과상여금 등은 실적평가 차등 폭이 커지면서 조직 내 성과급 배분이 확대되고, 가족수당 등은 큰 변화 없이 유지 되었습니다. 또 육아휴직.위험근무.정액급식.직급보조 등 복지성 특정업무 수당들은 집중 인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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