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임산부의 경우에도 '딱 한 잔만 시원하게 들이켜 봤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을 수천번 하다가 아이 때문에 먹을 수 없어서 결국 찾게 된것이 '논알콜' 맥주였다고 하네요.
근데 이 '논알콜' 맥주 다 같은 논알콜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알고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거죠. 비알콜 속 '극미량 올코올'에 대한 위험성과 똑똑하게 골라 마시는법을 안내할게요.
▶ '비알콜' 맥주 이름에 속으면 안되는 이유
시중에 팔고 있는 '맥주 맛 음료'는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어있습니다. 임산부들에게 가장 중요한 건 아주 미세한 차이 입니다.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 무알콜(영문): 알코올 함량 0.00%로 아예 알코올이 들어있지 않은 제품이 무알콜 맥주
- 비알콜(영문): 알콜함량 1% 미만은 0.03% & 0.5% 처럼 아주 적은 양의 알콜이 들어있어요.
어!? 0.05% 정도면 그냥 오렌지 주스에 들어있는 양의 알콜 아닌가? 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임산부들에게는 '비알콜'이라는 이름 뒤에 숨겨져 있는 아주 극미량의 알코올이 태아한테 생각보다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입니다.
수유 중 무알콜 맥주 한캔, 아이에게 미치는 영향은?
▶ 태아 알코올 증후군과 '안전한 양'의 진실은?
전문의들이 말하는 공통된 의견이 있습니다. '태아에게 안전한 알코올 섭취량은 정해져 있지 않다' 라고요 단! 한 방울도 안된다 라는 뜻이 아닌 어느정도가 안전한지 검증된 기준이 없어서 최대한 피해주는 것이 가장 최선입니다.
1) 태반은 알코올을 거르지 못한다!?
엄마의 배속에서 영양섭취를 하려면 태반을 통해서 해야 합니다. 그런데 엄마가 마신 알코올은 탯줄을 통하여 태아에게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데 아기의간은 성인만큼 성숙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극미량의 알코올조차 분해하는데 훨씬 오랜 시간이 거리게 됩니다.
2) 세포 발달의 방해꾼이라고 불립니다.
아이들의 뇌세포가 폭발적 성장하게 되는 임신 최와 중기에 극미량의 알코올이 반복적 노출된다? 당연히 문제가 생깁니다. 이때 미세한 발달 장애 또는 주의력 결핍에 대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라는 연구도 있습니다.
뭐 지금 내용이 제가 의료인은 아니기에 함부로 확답을 할 수는 없지만 몇몇 내용들을 확인해보고 공부해보니 그냥 혹시나 생각을 하는 분들은 절대 안먹는 것이 좋다고 보여지더라구요. 진짜 안먹는게 정말 좋습니다.
▶ 일상 속 '숨은 알코올'을 찾는법은?(문제 해결)
맥주만이아니고 우리가 무심코 먹고 있는 음식들 중에서도 극미량의 알코올이 포함되는 경우들이 꽤 많이 있스비다. 그래서 임산부도 그렇지만 음식 섭취에 조심해야 하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 두세요.
1) 수입 논알콜 맥주의 함정을 체크하세요.
외국 제품의 경우에는 'Non-alcoholic'이라고 써 있어도 실제로는 0.5% 미만의 알코올을 포함한 경우들이 대다수 입니다. 그래서 무조건 제품 뒷면의 성분표의 에탄올 함량을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2) 발효 음식과 과일의 섭취
아주 잘 익은 과일 또는 발효된 빵, 소스 등에도 미량의 알코올이 생길 수 있는데요. 우리가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것이지만 '비알콜 맥주'처럼 대량으로 마시는음료는 더욱 엄격히 체크해야합니다. 즉 발효된 빵 소스에 있는 미량의 알코올은 진짜 미량으로만 섭취하게 되는데, 비알콜 맥주는 그게 아닙니다.
3) 맥주 라벨의 '0' 개수를 꼭 확인
임산부들은 뭘 섭취할 때 항상 성분표를 체크해야 합니다. 임산부에게 해가 될 수 있는 것들은 피해야 하니까요. 그렇기에 비알콜에 대한 라벨의 0.0%가 아닌 '0.00%'인가를 제품을 고르실 때 체크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이 숫자 0 하나의 차이가 태아의 환경을 바꾸기 때문입니다.
▶ 엄마의 행복, 태아의 안전을 위한 대안은?
보통 맥주를 찾게 되는 이유가 맥주의그 '청량감' 때문이죠? 뭐 저도 맥주를 오랜시간 안먹고 있는데 가끔 생각날때 이유를 보면 그 청량감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맥주를 먹었을 때의 그 알딸딸한 느낌도 기억나지만요. 중요한건 그 청량감이 느껴지면서 스트레스해소와 갈증까지 같이 해소되기에 찾는데 이것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많습니다.
1) 완전 무알콜 탄산수를 섭취
탄산수만 먹는 것 보다는 레몬 또는 라임등을 섞어 마셔주는 것도 맥주 못지 않은 청량감을 느끼게 만들어 주죠. 그리고 탄산수는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는 것도 청량감 말고도 갈증해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0.00% 인증 제품인 '무알콜 맥주'를 찾아요.
뭐 이건 진짜 못참겠다 생각한다면 국내 브랜드 중에서 '올제로'를 표방하는 제품들은 공정 자체가 발효를 거치지 않아서 임산부들도 비교적 안심하고 마신다고 합니다. 이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실제 저의 지인도 임신 기간 내내 0.5% 비알콜 맥주를 즐겨 마시다 그 사실을 나중에 알고는아이가 태어날 때까지 밤잠을 설쳤었다고 하네요. 뭐 아기는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심리적인 불안함'으로인해서 임산부가 큰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이는 태아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 마치며..
임신 기간은 굉장히 길고 힘이 들다 합니다. 임신을 해본 사람만 알겠죠? 이때 진짜 먹고 싶은것 못먹는것에 대한 고통들이 얼마나 큰지 주변 사람들을 보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극미량이라는 단어로 안심하고 혹여나 비알콜 맥주를 마셨다가 아이에게 안좋은 일이 생기면 어떻하지? 걱정하는 것보다는 잠시만이라도 참으면서 무알콜 또는 탄산수 같은 대처 음료로 참아보면 아이가 더욱 건강하게 태어나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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