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급휴가 vs 유급휴가 뜻과 종류 그 기준 차이는?

🚨 2026년 2월 직장인 필독: 내 월급 지키는 휴가 기준

"아파서 3일 쉬었는데 월급이 왜 깎였죠?"
유급과 무급의 차이를 모르면 연말 정산보다 더 큰 손해를 봅니다. 10년 차 노무사가 근로기준법을 바탕으로 내 통장에 돈이 들어오는 휴가안 들어오는 휴가를 명쾌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 이 글의 핵심 목차
  • 무급휴가: 쉬면 월급에서 차감되는 대표적인 경우
  • 유급휴가: 쉬어도 통상임금 100% 보장받는 법적 권리
  • 병가/여름휴가: 상황별 유·무급 판단 기준 (취업규칙 확인법)
  • 노무사 Q&A: 회사 사정으로 쉬라고 할 때 대처법

근로기준법상 무급휴가 원칙과 종류

[정보요약] 근로 제공이 없으면 임금도 없다는 '무노동 무임금' 원칙에 따라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휴가입니다.
[라벨태그] ✔무노동무임금 ✔가족돌봄휴가 ✔생리휴가

많은 직장인 분들이 상담 오셔서 가장 억울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이 무급휴가입니다. "법적으로 보장된 휴가를 썼는데 왜 월급을 깎느냐"고 하시지만, 근로기준법의 대원칙은 노동을 제공하지 않으면 임금을 지급하지 않는다입니다. 즉, 법이 '쉬는 것'은 보장해주지만, '돈을 주는 것'까지 강제하지 않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법정 무급휴가 종류

법적으로 쉴 권리는 있지만, 회사가 돈을 줄 의무는 없는 대표적인 케이스입니다. 물론 회사의 단체협약이나 취업규칙에 따라 유급으로 지급하는 좋은 회사도 있지만, 기본값은 무급임을 기억하셔야 합니다.

  1. 생리휴가 (근로기준법 제73조): 여성 근로자가 청구하면 월 1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 5일제 시행 이후, 이 휴가는 무급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쉬는 것은 자유지만, 하루치 일당은 빠집니다.
  2. 가족돌봄휴가 (남녀고용평등법): 가족의 질병, 사고, 노령 등으로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연간 최대 10일(상황에 따라 20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이 또한 법적으로는 무급입니다.
  3. 개인 사정에 의한 휴직: 유학, 개인적인 질병(업무 외), 가사 사정 등으로 회사의 승인을 받아 쉬는 경우, 별도의 규정이 없다면 급여는 지급되지 않습니다.
  4. 수습 기간 중의 휴무: 근로계약서에 따라 수습 기간 중 근무하지 않은 날에 대해 무급 처리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가족돌봄휴가의 경우, 공무원이나 특정 기업은 유급으로 일부 지원하기도 하지만 일반 사기업은 무급인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구체적인 사용법과 지원금 제도가 궁금하다면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무급휴가 적용 시 주의사항

구분 내용 비고
임금 지급 원칙적 0원 (지급 의무 없음) 취업규칙에 유급 규정 시 예외
근속 기간 대부분 근속 기간에는 포함됨 퇴직금 산정 시 재직일수에는 포함
주휴수당 해당 주 개근 요건 미충족 시 미지급 가능 휴가 사용일 제외 나머지 개근 시 발생
4대 보험 휴직 기간에 따라 납부 유예 가능 복직 후 정산 필요

급여가 보장되는 법정 유급휴가 기준

[정보요약] 근로자가 쉬더라도 출근한 것으로 간주하여 1일 통상임금을 100% 지급해야 하는 법적 의무 휴가입니다.
[라벨태그] ✔연차유급휴가 ✔주휴일 ✔출산전후휴가

직장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단어, 바로 유급휴가입니다. 이는 법적으로 "근로자가 쉬더라도 생활의 안정을 위해 임금을 지급하라"고 강제한 것입니다. 이 날은 출근하지 않아도 월급이 깎이지 않으며, 시급제 알바생이라도 조건을 충족하면 돈을 받아야 합니다.

반드시 챙겨야 할 유급휴가 3가지

  1. 연차유급휴가 (근로기준법 제60조):
    ▶ 1년간 80% 이상 출근 시 15일의 유급휴가가 발생합니다.
    ▶ 입사 1년 미만 신입사원은 1개월 개근 시 1일씩 발생합니다.
    ▶ 미사용 시 연차수당으로 보상받아야 합니다. 이는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2. 주휴일 (근로기준법 제55조):
    ▶ 1주일에 15시간 이상 일하고, 소정근로일을 개근했다면 하루는 유급으로 쉬어야 합니다. 보통 일요일이 여기에 해당합니다.
  3. 관공서 공휴일 (일명 빨간 날):
    ▶ 과거에는 공무원만 쉬는 날이었으나, 이제는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3.1절, 광복절, 명절, 대체공휴일 등도 모두 유급휴일입니다. 이날 일을 시키려면 휴일근로수당(1.5배)을 줘야 합니다.
✅ 내 연차수당은 얼마일까?  연차를 쓰지 못하고 퇴사하거나 해가 바뀌었다면, 남은 일수만큼 돈으로 받아야 합니다. 내 통상임금을 기준으로 정확한 금액을 알고 싶다면 계산기를 활용해 보세요.

유급휴가 주요 항목 정리

구분 세부 내용 법적 근거
연차휴가 1년 80% 출근 시 15일~25일 근로기준법 제60조
출산휴가 출산 전후 90일 (최초 60일 유급) 근로기준법 제74조
배우자출산 10일 (전 기간 유급) 남녀고용평등법
근로자의 날 5월 1일 (조건 없이 유급) 근로자의 날 제정법
무급휴가 vs 유급휴가 뜻과 종류 그 기준 차이는?

상황별 실제 사례 비교 및 판단 기준

[정보요약] 법정 휴가가 아닌 '약정 휴가'는 회사 규정(취업규칙)에 따라 유/무급이 결정되므로 확인이 필수입니다.
[라벨태그] ✔병가유무급 ✔여름휴가 ✔취업규칙확인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오해하시는 부분이 바로 병가여름휴가입니다. "아픈 것도 서러운데 월급도 안 준다고요?"라는 질문을 정말 많이 받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개념이 바로 '약정 휴가'입니다. 법이 정한 게 아니라, 노사 간에 약속으로 정한 휴가라는 뜻입니다.

사례 1: 독감이나 골절로 인한 병가 (개인 질병)

많은 분들이 병가는 당연히 유급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업무상 재해(산재)가 아닌 개인적인 질병(독감, 허리 디스크 시술 등)으로 인한 병가는 근로기준법상 회사의 의무 사항이 아닙니다.

  • A 회사: 취업규칙에 "연간 60일 이내의 병가는 유급으로 한다"고 명시 ▶ 유급 (월급 나옴)
  • B 회사: 별도 규정 없음. "개인 연차를 소진하고, 부족하면 무급 휴직 처리한다" ▶ 무급 (월급 차감)

▶ 노무사의 조언: 아파서 쉬어야 한다면, 인사팀에 "우리 회사 취업규칙상 병가가 유급인가요, 무급인가요?"라고 반드시 먼저 물어보세요.

사례 2: 여름휴가와 경조사 휴가

"여름휴가 3일 다녀오세요"라고 해서 갔는데, 알고 보니 내 연차에서 까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 법정 휴가 아님: 여름휴가, 결혼식 휴가, 장례식 휴가는 법적으로 정해진 휴가가 아닙니다.
  • 회사의 재량: 회사가 복지 차원에서 별도로 주는 경우(유급 약정 휴가)도 있지만, 많은 중소기업은 연차유급휴가 대체 제도를 통해 개인 연차를 사용하는 것으로 처리합니다. (단, 근로자 대표와의 서면 합의 필요)

한눈에 보는 무급 vs 유급 비교표

구분 무급휴가 (원칙) 유급휴가 (원칙)
급여 지급 ❌ 지급 안 함 (무노동 무임금) ✅ 지급 함 (통상임금 100%)
법적 강제성 휴가 사용권만 보장 휴가 사용권 + 임금 지급 강제
주요 종류 가족돌봄휴가, 생리휴가, 병가(약정 없을 시), 무급 휴직 연차휴가, 주휴일, 출산휴가, 근로자의 날, 공휴일
특이 사항 회사 재량으로 유급 전환 가능 미사용 시 수당 지급 의무 (연차)

베테랑 노무사의 핵심 Q&A

지금까지 무급과 유급의 차이를 살펴보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장에서 가장 자주 묻는 질문 3가지를 명쾌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Q1. 회사가 물량이 없다고 내일부터 나오지 말라는데, 이거 무급휴가인가요?

A: 아닙니다. 이는 근로자의 귀책사유가 아닌 회사의 사정(경영난, 공사 등)으로 쉬는 것이므로 '휴업'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회사는 평균임금의 70% 이상을 휴업수당으로 지급해야 합니다. 무조건 무급으로 쉬라고 강요한다면 임금체불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단, 상시 근로자 5인 이상 사업장 기준)

Q2. 5인 미만 작은 회사인데, 연차 유급휴가가 없나요?

A: 안타깝게도 현행 근로기준법상 5인 미만 사업장은 연차유급휴가 부여 의무가 없습니다. 따라서 쉬게 되면 원칙적으로 무급(결근) 처리가 되거나, 사장님의 재량에 따라 쉬게 해주는 방식입니다. 하지만 주휴수당출산전후휴가는 5인 미만이라도 반드시 유급으로 보장받아야 합니다.

Q3. 반차를 썼는데 유급인가요?

A: 네, 반차는 연차유급휴가를 시간 단위로 쪼개 쓰는 개념입니다. 따라서 4시간 일하고 4시간 쉬더라도, 그 4시간 쉰 부분에 대해 급여가 깎이지 않고 정상적인 하루 일당이 모두 지급되어야 합니다.

휴가는 직장인의 소중한 권리이자, 재충전을 위한 필수 시간입니다. 내 휴가가 유급인지 무급인지 정확히 알고 쉴 때, 억울한 일 없이 당당하게 권리를 누릴 수 있습니다. 추가적인 급여 계산이나 부당한 대우가 의심된다면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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