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저축계좌는 정부에서 저소득 근로자 가구들의 자립과 경제적인 기반 마련을 도와주기 위하여 만든 자산형성 지원통장입니다. 이 통장은 가입자가 매달 일정한 금액을 저축하게 되면 정부에서 일정 비율의 근로장려금을 더해줘서 3년 후 목돈을 만들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주로 생계급여, 의료급여,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등이 혜택 대상이고 저축한 돈외에 정부 매칭 지원금도 함께 받을 수 있습니다. 

▶희망저축계좌1과 2의 차이 핵심 내용

구분희망저축계좌 1 (Ⅰ)희망저축계좌 2 (Ⅱ)
대상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중 근로 가구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소득 기준기준 중위소득 40% 이하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본인 저축액월 10만 원 (3년)월 10만 원 (3년)
정부지원금월 30만 원 매칭 (총 1,080만 원)월 10만 원 매칭 (총 360만 원)
총 수령 가능액최대 약 1,440만 원 + 이자최대 약 720만 원 + 이자
조건3년 근로 지속 및 탈수급 시 전액 수령근로 유지, 교육이수 10시간, 사용계획서 제출 필요
추가혜택탈수급 장려금, 내일키움장려금/수익금 가능별도 장려금 없음
가입제한가구당 1명, 중복가입 불가동일
만기 기간3년3년

▶주요 포인트 정리

1) 희망저축계좌 지원대상 차이

  • 희망저축계좌1은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처럼 가장 생활이 어려운 가구들 대상입니다. 그래서 근로소득이 있어야 대상에 포함 됩니다. 
  • 희망저축계좌2는 주거.교육급여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 포함되어서 대상이 더 넓습니다. 

2) 정부 매칭금 규모 안내

  • 1유형은 1:3 매칭 구조로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합니다. 
  • 2유형은 1:1 매칭 구조로 월 10만원만 지원되는 제도 입니다. 
그래서 이 1과 2의 정부 매칭금은 총 지원금액에서도 약 2배나 차이가 난다 합니다. 

3) 만기 조건과 의무사항 안내

'1유형'의 경우는 탈수급을 하여야 전액 수령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2유형'은 교육이수(10시간)와 근로 유지 및 자금 사용계획서 제출이 필요합니다. 꼭 참고하세요.

4) 누가 선택하면 좋을까?

  • 희망저축계좌1: 현재 생계 또는 의료급여를 받고 있는 '근로 중인 수급자' 에게 적합합니다. 
  • 희망저축계좌2: 탈수급은 아니나 자립을 준비 중인 차상위.주거급여 수급자들에게 적합합니다.

▶마치며..

희망저축계좌1은 정부가 더 많이 지원하는 탈수급형 통장이라면, 희망저축계좌2는 차상위계층을 위한 자립 준비형 통장입니다. 그러니 내가 대상이다 생각하면 또는 대상일까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를 통해서 꼭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혜택을 받아보세요.